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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빠
[만화추천] 카드캡터 체리 본문
[만화추천] 카드캡터 체리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 그런 슬픈 기분인걸~”
누구나 이 한 문장을 들으면 바로 다음 대사가 생각날 것이다.
“말할 수 없어 말하고 싶은데 속마음만 들키는걸~”
자, 이제 누구나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만화추천의 주제는 “카드캡터 체리”다.
누구나 어렸을 적에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보지 못하였더라도 한 번을 들어 보았거나 저 주제가를 불러 보았을 것이다.
카드캡터 체리가 방영될 당시에 주 시청자였던 ‘세대’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명작으로서 회자되는 만화영화다.
카드캡터 체리 만화영화와 원작 만화가 있는데
원작 만화는 우리나라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많았다.
동성애, 사제끼리의 사랑, 동성애와 근친의 결합 등
현재 봐도 충격적인 요소가 많다.
만화영화에서는 이런 부분을 많이 간접적으로 바꾸었고
그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도 수입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의 추억 사이에 녹아들게 되었다.
단 위의 충격적인 요소 때문에 커서 보면 동심파괴 당하는 부분이 많아졌다.
개인적으로는 만화영화에서 원작을 바꿔서 좋은 것 같다.
동성애야 지금은 그렇다고 치지만 근친이나 사제관계는
지금도 앞으로도 용납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카드캡터 체리’는, 가볍게 볼 수 있는 만화영화이다.
체리가 크로우카드를 만나고 그래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진지하게 그려냈다.
그리고 체리와 소랑이 사이의 사랑이야기도 달달하고 재미있다.
완결도 질질 끌지 않고 제 때 깔끔하게 끝났다.
원작을 살린 귀엽고 유려한 캐릭터 디자인, 재미있는 스토리를 높은 작화로 그려냈다.
성우진의 연기도 완벽하다. 각종 삽입곡도 아름답다.
만화영화의 필수요소가 전부 갖춰졌다. 이제 우리의 눈과 귀를 재미있게 해 줄 일만 남았다.
내용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체리가 봉인된 크로우카드를 만지는 바람에
크로우카드가 전국 각지로 날아가고 체리가 이들을 찾는 내용이다.
카드가 폭주를 하면 체리가 자신의 마력과 이미 잡은 카드의 힘을 써서
카드를 전부 되찾아 놓는다. 1기의 내용은 이렇고,
2기는 이제 체리가 자신의 카드를 가지게 되고 크로우카드를 만든 사람인
크로우와 만나는 이야기다. 이렇게 시놉시스를 설명하면 짧지만,
계속 말하지만 상당히 재미있다. 만화영화가 보는 사람들에게
특별히 전하고 싶은 교훈은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못 느꼈다.
정말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만화다.
카드캡텨 체리는 당시에도 인기가 많았고,
지금도 추억으로 회자되는 만화영화다.
아직도 높은 인기를 자랑해서 리메이크도 되었다.
원래는 물감을 사용한 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지만
리메이크가 될 때는 디지털 작화로 다시 태어났다.
근데 캐릭터들이 좀 통통해지는 문제는 있었다.
원작 만화를 보면, 그 작가들이 그린 만화들과 세계관 공유를 하고 있다.
작가의 다른 작품인 ‘츠바사 크로니클’이나 ‘XX홀릭’등을 보면서
카드캡터 체리의 세계관과 어떤 부분이 겹치는지 비교해가며 읽는 것도 재미있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으면서 심심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원작은 충격적인 요소가 많지만
그래도 만화영화와 같은 뼈대 줄거리를 공유하기에 내용은 같다고 해도 무방하다.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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